뉴욕증시, 네 마녀의 날 일제히 하락..FOMC 앞두고 관망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 마녀의 날인 17일(현시지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네 마녀의 날은 개별 주식 선물·주식 옵션·주가지수 선물·지수 옵션 만기가 동시에 돌아오는 날이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21~22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스닥 0.91% 하락
[더팩트│황원영 기자] 네 마녀의 날인 17일(현시지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6.44포인트(0.48%) 하락한 3만4584.88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76포인트(0.91%) 내린 4만432.9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7.96포인트(0.91%) 떨어진 1만5043.97로 거래를 마감했다.
네 마녀의 날은 개별 주식 선물·주식 옵션·주가지수 선물·지수 옵션 만기가 동시에 돌아오는 날이다.
골드만삭스 등에 따르면 개별 주식옵션 7500억 달러의 만기가 이날 도래했다. 옵션 만기 도래 물량이 평소보다 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개장 초 나왔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21~22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업종별로는 자재, 유틸리티, 기술, 통신, 산업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했고, 11개 업종 중에서 헬스 업종만 상승했다.
wony@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政談-<상>] '무대홍' 홍준표, 尹 공격하다 '조국수홍' 자승자박
- [주간사모펀드] 남양유업, 매각 무산 공식화…무너진 M&A 시장질서
- "길원옥 할머니 치매 몰랐다"…'준사기 혐의' 윤미향 공판
- "뒤숭숭한 사건이 많아서…" 한 눈 팔 시간 없는 순찰대
- "혹시 나도?"...추석 고향 가기 전 코로나 검사 받으세요
- '기적' 임윤아, "누군가의 뮤즈로…추석은 '기적'과 함께"②
- '트롯 6인방' 새출발…'펜하' '슬의생' 화려한 퇴장 [TF업앤다운(상)]
- '특금법' 앞두고 코인 거래소 운명 갈린다…'줄폐업' 반사이익 거래소는?
-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추석 상차림비, 1년새 얼마나 늘었나
- [김병헌의 체인지] '말 말 말' 홍준표·추미애, 당적이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