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7일 43명 확진 '확산세 지속'..양산 의료기관 집단감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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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3명이다.
경남도는 전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799명으로, 현재 459명이 입원 중이며, 1만307명이 퇴원, 3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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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지난 17일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3명이다.
경남도는 전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자로, 지역별로는 양산 29명, 창원 10명, 김해·진주·함안·고성 각 1명이다.
양산의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6일 최초 확진자 등 2명 발생 이후 전날 24명이 무더기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김해와 함안 확진자는 함안 소재 제조회사(2) 관련 2명으로, 누적 14명이 됐으며, 양산 보육·교육시설 관련도 1명 늘어 누적 65명이다.
다른 지역 확진자는 3명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도 2명 있다.
가족·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최근 일일 확진자는 Δ13일 22명 Δ14일 28명 Δ15일 33명 Δ16일 35명을 보이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799명으로, 현재 459명이 입원 중이며, 1만307명이 퇴원, 33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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