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7일 43명 확진 '확산세 지속'..양산 의료기관 집단감염 등

강대한 기자 2021. 9. 18.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7일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3명이다.

경남도는 전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799명으로, 현재 459명이 입원 중이며, 1만307명이 퇴원, 33명이 사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지난 17일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3명이다.

경남도는 전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자로, 지역별로는 양산 29명, 창원 10명, 김해·진주·함안·고성 각 1명이다.

양산의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6일 최초 확진자 등 2명 발생 이후 전날 24명이 무더기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김해와 함안 확진자는 함안 소재 제조회사(2) 관련 2명으로, 누적 14명이 됐으며, 양산 보육·교육시설 관련도 1명 늘어 누적 65명이다.

다른 지역 확진자는 3명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도 2명 있다.

가족·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최근 일일 확진자는 Δ13일 22명 Δ14일 28명 Δ15일 33명 Δ16일 35명을 보이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799명으로, 현재 459명이 입원 중이며, 1만307명이 퇴원, 33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