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사랑과 전쟁' 단역 시절 공개 "창피하지 않아"(연중라이브)[결정적장면]

이민지 2021. 9.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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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무명 시절을 돌아봤다.

데뷔 당시 21세였던 장민호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2013년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우승했으나 무명을 벗어나진 못했다.

장민호는 "무명이고 설 무대도 많지 않지만 내가 설 수 있는 무대를 어떻게 해서든 만들어 섰다. 전국 노래 교실을 3년 넘게 월화수목금 오전 오후로 돌았다. 무대가 없으니까. 3년이 지났더니 어느 순간 노래가 조금씩 알려지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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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장민호가 무명 시절을 돌아봤다.

9월 17일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 장민호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됐다.

1997년 9월 12일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한 장민호는 "얼마 전에 데뷔 24주년이 됐다. 나도 몰랐는데 유비스 때 팬이 데뷔는 이날이라고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데뷔 당시 21세였던 장민호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2013년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우승했으나 무명을 벗어나진 못했다.

'사랑과 전쟁' 70분 중 대사 한 줄 단역으로도 출연한 적 있다는 장민호는 "일부러 얘기 안했는데 기억하신다. 창피하진 않다"며 웃었다.

장민호는 "무명이고 설 무대도 많지 않지만 내가 설 수 있는 무대를 어떻게 해서든 만들어 섰다. 전국 노래 교실을 3년 넘게 월화수목금 오전 오후로 돌았다. 무대가 없으니까. 3년이 지났더니 어느 순간 노래가 조금씩 알려지더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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