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46홈런' 블게주, '전설' 조 디마지오와 타이..22세 이하 최다홈런 -1

정현석 2021. 9. 18.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조 디마지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18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 시즌 46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게레로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22세 이하 선수 역대 한 시즌 최다홈런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메이저리그 홈런왕으로 거듭난 게레로 주니어.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oronto Blue Jays' Marcus Semien (10) celebrates with Vladimir Guerrero Jr. after Semien hit a home run against the New York Yankees during the fifth inning of a baseball game Tuesday, Sept. 7, 2021, at Yankee Stadium in New York. (AP Photo/Bill Kostrou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토론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조 디마지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18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 시즌 46호 홈런을 터뜨렸다.

3회초 류현진이 난조 속에 조기강판 되면서 2-6으로 뒤진 3회말. 1사 후 두번째 타석에 선 게레로 주니어는 미네소타 우완 선발 피네다의 2구째 슬라이더를 당겨 빨랫줄 처럼 넘어가는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서는 시즌 46호 홈런.

이 홈런으로 게레로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22세 이하 선수 역대 한 시즌 최다홈런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역대 기록은 에디 매튜스가 1953년 기록한 47홈런. 딱 한걸음 차다. 지난 1937년 전설의 조 디마지오가 세운 역대 2위, 46홈런과 타이가 됐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메이저리그 홈런왕으로 거듭난 게레로 주니어. 변수가 없다면 22세 이하 한 시즌 최다 홈런을 넘어 50홈런 경신도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선발 2이닝 만에 연속 타자 홈런 등 5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허이재에 성관계 강요' 男배우 정체 드러나나...“호남형이지만 평판 나빠”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박준형♥' 김지혜, 강남 90평 아파트 살지만…아침은 먹다 남은 떡볶이
인지웅, 허이재 옹호 “배우가 성관계 요구?..촬영 중 방 잡는 경우 비일비재”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