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와 생활비 100만원씩 내고 각자 돈관리..건물주 목표"('국민 영수증')

장진리 기자 2021. 9. 18.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남이 돈 관리 비법과 목표를 밝혔다.

강남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회에 출연해 자신의 경제 상황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진 영수증 분석에서 강남은 아내 이상화 몰래 양갱, 아이스크림 등을 사 먹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강남의 영수증에는 고액의 닭 조형물 구매 내역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국민 영수증'. 출처| KBS Joy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강남이 돈 관리 비법과 목표를 밝혔다.강남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회에 출연해 자신의 경제 상황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송은이는 "보통 '와카남'은 와이프 카드를 쓰는 남자를 말하지만 이분은 와이프를 위해 카드를 쓰는 남자다"라면서 강남을 소개했다. 그는 아내 이상화에 대한 질문에 "아직도 신혼이다"라면서 "돈 관리는 각자 한다. 생활비는 100만 원씩 내서 합한다"라고 설명했고, "서장훈 형님과 같은 건물주가 되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이어진 영수증 분석에서 강남은 아내 이상화 몰래 양갱, 아이스크림 등을 사 먹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아내를 이길 수 있는 분이 딱 한 명 있다. 박세리 누나다. 같이 있었을 뿐인데 몸무게가 1kg 빠지더라. 세리, 상화 조합은 정말 기 빨린다"라고 털어놔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강남의 영수증에는 고액의 닭 조형물 구매 내역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한테 닭이 좋다고 해서 샀는데 며칠 뒤에 이상화에게 광고가 들어왔다. 그래서 가운데 닭을 또 샀더니 제게도 좋은 일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했고, 이로 인해 벌어들인 수입을 공개해 3MC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박영진은 "말을 아끼겠다"라고 선언했다.

이후 자신을 위해 카드를 사용하는 의뢰인의 영수증이 공개됐고, 과도한 보험료 및 여행비 내역이 "우리는 추억 부자가 아니라 수 억 부자가 되어야 한다"라는 박영진의 '깔깔이 조언'을 이끌어냈다. 김경필 멘토 또한 "10년 안에 리얼 집주인이 되자"면서 집 대출을 갚기 위한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알려줬다.

'국민 영수증'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