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봄에 에이스였던 류현진, 이제는 PS 5선발" 혹평

안형준 2021. 9. 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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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이 류현진을 혹평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MLB.com의 토론토 담당 기자인 키건 매터슨은 "올 봄 더니든에서 시즌을 준비할 때 류현진은 팀 에이스였다. 그리고 몇 명의 3-4선발급 후보들이 있었다"며 "지금 류현진은 플레이오프 로테이션에서 5선발이 될 것 같다"고 혹평했다.

시즌을 준비할 때 에이스였던 류현진이 이제는 5선발까지 추락했다는 혹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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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MLB.com이 류현진을 혹평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9월 1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두 경기 연속 3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강판됐고 평균자책점은 4.34까지 올랐다.

MLB.com의 토론토 담당 기자인 키건 매터슨은 "올 봄 더니든에서 시즌을 준비할 때 류현진은 팀 에이스였다. 그리고 몇 명의 3-4선발급 후보들이 있었다"며 "지금 류현진은 플레이오프 로테이션에서 5선발이 될 것 같다"고 혹평했다.

시즌을 준비할 때 에이스였던 류현진이 이제는 5선발까지 추락했다는 혹평이다. 이미 에이스가 된 로비 레이는 물론 새 식구 호세 베리오스, 신예 알렉 마노아, 또 다른 좌완 스티븐 마츠보다도 믿지 못할 투수라는 평가다.

류현진은 지난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무너진데 이어 이날 미네소타를 상대로도 붕괴하며 최악의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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