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풍수해 정비공모 선정..국비 24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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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5억원을 확보했다.
재해관련 공모사업에 연천군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지방비 245억원이 보태져 연천군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에는 총사업비 490억원이 투입된다.
연천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연천읍 홍수와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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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5억원을 확보했다. 재해관련 공모사업에 연천군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는 그동안 중앙부처별로 수행하던 정비사업(국토부 지방하천, 행안부 소하천, 환경부 우수관로-저류시설 등)을 통합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이 효율적이며, 공사기간 단축 등으로 주민 불편도 줄어들 전망이다.
연천군은 이번 공모사업 응모를 위해 1월부터 심도 있게 사업 타당성 검토를 했으며, 수해주민 인터뷰와 수해관련 자료 확보에 집중했다. 또한 수해피해 당시 생생한 영상자료도 발굴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는 서면심사(1차), 발표심사(2차), 현장심사(3차)를 거쳐 공모사업 최종 자치단체를 선정해 사업비로 국비 245억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지방비 245억원이 보태져 연천군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에는 총사업비 490억원이 투입된다.
연천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연천읍 홍수와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연천읍 일대는 1996년, 1999년 임진강 유역 대홍수를 계기로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 치수사업을 지속 추진한 바 있다. 작년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도심을 관통하는 소하천 범람과 우수관로 및 배수펌프장 용량 부족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사업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증설, 지방하천 정비, 우수관로 정비, 소규모 공공시설, 급경사지 또는 우수저류시설 저지대 상습 침수피해 예방, 홍수 예-경보 시스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하천 내 제방공사를 통해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에 대응하는 한편 물 빠짐 불량을 개선하기 위해 배수펌프장도 증설한다.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읍은 집중호우 시 지방하천 및 소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물넘침 현상으로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잦은 곳이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구는 자연재해 위험 대상지구로 지정돼 내년 초 기초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
임상진 안전총괄과장은 18일 “490억원이 투입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연천군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 사업으로,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연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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