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연휴 선별진료소 16곳·임시선별검사소 4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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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원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16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부산시청 오전 9시~오후 9시(낮 12시~오후 1시 소독시간), 부산역 오전 10시~오후 9시, 옛 해운대역 광장 오후 3~9시, 부산서부버스터미널 오전 9~오후 6시(낮 12시~오후 1시 소독시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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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원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16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동구 부산역, 연제구 부산시청 등대광장, 해운대구 옛 해운대역 광장, 사상구 부산서부버스터미널 등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도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부산시청 오전 9시~오후 9시(낮 12시~오후 1시 소독시간), 부산역 오전 10시~오후 9시, 옛 해운대역 광장 오후 3~9시, 부산서부버스터미널 오전 9~오후 6시(낮 12시~오후 1시 소독시간) 등이다.
한편 부산진구 놀이마루 임시선별검사소는 18일 운영을 종료한다.
부산시는 "추석 연휴 귀향을 계획하고 있다면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진단검사를 사전에 받은 분들 중심으로 소규모 인원으로 다녀오시길 권하며, 귀향 시 가급적 짧게 머물고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바란다"면서 "만약 고령의 부모님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급적 고향 방문을 삼가하고, 고향에 다녀온 뒤 일상생활에 복귀하기 전 진단검사를 받아 가족과 동료,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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