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코로나19 확산세 주춤..18일 7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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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에서 한자릿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를 기록하며 지역감염이 주춤하고 있다.
또 지역 대학교 재학생 1명(2864번)이 확진됐지만, 비대면 수업 중이라 추가 감염에 대한 가능성은 낮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지난 12일 5명을 시작으로 13일 1명, 14일 5명, 15일 8명, 16일 13명, 17일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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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정다움 기자 = 전남 지역에서 한자릿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를 기록하며 지역감염이 주춤하고 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7명(전남 2864~2870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완도 2명, 장흥·강진·보성·순천·목포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가족인 기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전날 해제 전 검사나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돼 감염우려가 낮다.
또 지역 대학교 재학생 1명(2864번)이 확진됐지만, 비대면 수업 중이라 추가 감염에 대한 가능성은 낮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나머지 확진자는 터키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이거나 유증상 검사에서 확진된 감염원 불명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전남에서는 지난 12일 5명을 시작으로 13일 1명, 14일 5명, 15일 8명, 16일 13명, 17일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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