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민 70% 1차 접종 맞았다..접종 완료자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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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민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경상남도는 전 도민의 70.4%인 233만 명이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1차 접종자는 233만 명, 2차 접종 완료자는 139명(42.1%)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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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까지 2차 접종 도민 70% 목표
경상남도는 전 도민의 70.4%인 233만 명이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 백신이 경남에 처음 도착한 이후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지 204일 만이다.
도는 그동안 예방접종센터 21곳과 의료기관 1천여 곳을 통해 백신 접종을 추진해왔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도내 21개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1천여 개의 의료기관 기반을 구축하여 접종을 추진했다.
1차 접종자는 233만 명, 2차 접종 완료자는 139명(42.1%)에 이른다.
올해 1분기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 코로나19 환지 치료병원, 1차 대응요원 등 6만 5천 명, 2분기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60~74세 고령층 등 94만 2천 명에게 접종을 시행했다.
3분기에는 고3과 교직원, 보육종사자, 55~59세 장년층 등 132만 7천 명이 접종했고, 18~49세 미접종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전 도민 70% 접종 달성은 도민의 적극 참여와 접종 인력의 노고 덕분"이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는 다음 달 말까지 전 도민의 70% 이상 2차 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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