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일하는 맞벌이..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9. 18.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에도 일하는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19일부터 22일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이유로 아이 돌봄이 어려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찾아가 돌봐준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경남도, 19일~22일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휴일 50% 요금 가산 미적용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에도 일하는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19일부터 22일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이유로 아이 돌봄이 어려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찾아가 돌봐준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 보조사업으로 소득 기준에 따라 이용 요금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휴일에 적용하는 50% 요금 가산도 적용하지 않는다.

지난 3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특례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적용되며, 가구별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 요금을 15~100% 부담해야 이용할 수 있던 것을 10~60%로 부담금을 대폭 낮췄다.

실제 중위소득 150% 이상 가구의 부담 금액은 시간당 1만 40원에서 6024원으로 약 40% 줄어든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 박현숙 가족지원과장은 "추석 연휴에도 돌봄 공백이 있는 가정의 이용 요금 부담을 완화해 자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