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OUT, 진심 아니겠지"..11경기 7패에도 압박은 나중에

조용운 2021. 9. 18.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너무 약하다.

그는 "물론 이해하지만 축구는 때때로 통계보다 더 많은 걸 보여준다. 영보이스전 패배로 솔샤르 감독이 정말 위태로울까. 진심으로 하는 말이 아닐 것이다. 맨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서 3번을 이겼다. 챔피언스리그 한 번의 패배로 솔샤르 감독의 거취를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고 비판 여론을 일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너무 약하다. 스위스 원정에서 충격적인 패배에 다시 지도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맨유는 지난 15일 규모가 작은 스위스 클럽 영보이스에 1-2로 패했다. 아론 완-비사카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로 상당시간 뛰긴 했지만 객관적인 전력을 봤을 때 역전패는 예상 밖의 결과다.

솔샤르 감독의 챔피언스리그 고전이 계속됐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부임 후 11번의 챔피언스리그를 치렀고 7번 패했다. 2019년 기적 같은 파리 생제르맹에 역전승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지만 정작 성적은 좋지 않다. 이번 시즌도 첫 경기부터 패하면서 우려가 커졌다.

맨유에서 뛰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도 '벳페어'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11경기에서 7패는 분명 맨유에 충분한 성적은 아니"라면서도 솔샤르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울분의 목소리는 차단했다.

그는 "물론 이해하지만 축구는 때때로 통계보다 더 많은 걸 보여준다. 영보이스전 패배로 솔샤르 감독이 정말 위태로울까. 진심으로 하는 말이 아닐 것이다. 맨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서 3번을 이겼다. 챔피언스리그 한 번의 패배로 솔샤르 감독의 거취를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고 비판 여론을 일축했다.

아직 더 충분한 시간을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베르바토프는 "맨유는 강력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고 좋은 영입을 했다. 우리는 한 경기가 아닌 조별리그 마지막에 판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