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막을 방법은'..29일부터 유네스코 기후변화 수요토크

이상서 2021. 9.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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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 기후 현상의 원인과 해결책을 짚어보는 '유네스코 기후변화 수요토크'가 29일부터 6주간 열린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는 탄소 중립 시대의 과제와 식량 확보 방안 등 기후 변화와 관련한 주제를 두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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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 기후 현상의 원인과 해결책을 짚어보는 '유네스코 기후변화 수요토크'가 29일부터 6주간 열린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는 탄소 중립 시대의 과제와 식량 확보 방안 등 기후 변화와 관련한 주제를 두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민정희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과 최경호 주거중립성연구소 수처작주 소장이 각 '기후 위기 시대, 식량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행동'과 '주택, 기후 위기의 원인에서 해결책으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실의 이진우 보좌관은 각 '기후변화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정의의 눈으로 보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행사는 11월 10일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시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주제로 마무리된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강연 내용 중 일부는 내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발간 예정인 기후 변화 단행본에 실릴 예정이다.

문의는 ☎ 02-6958-4100.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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