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시설 포함 울산 어린이 활동공간 85곳 환경 유해인자 검사

허광무 2021. 9.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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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11월 3개월 간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 유해인자를 검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은 페인트가 칠해진 놀이기구, 바닥재, 마감재, 모래 놀이터 토양 등에 대한 환경 유해인자를 간이측정기로 검사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활동공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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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11월 3개월 간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 유해인자를 검사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어린이집, 주택단지 놀이시설, 야외놀이터, 놀이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점포 등 85곳이다.

검사 항목은 납, 카드뮴, 수은 등 5개다.

연구원은 페인트가 칠해진 놀이기구, 바닥재, 마감재, 모래 놀이터 토양 등에 대한 환경 유해인자를 간이측정기로 검사한다.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초과할 우려가 있을 때는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활동공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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