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난치병 아동 돕기 '버츄얼 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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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가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난치병 아동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르쉐 버츄얼 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르쉐코리아를 포함해 전 세계 포르쉐 직원들이 참여하는 '포르쉐 버츄얼 런'을 통해 1km 당 50센트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모금된 전액을 난치병을 겪는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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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르쉐 AG가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난치병 아동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르쉐 버츄얼 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르쉐코리아를 포함해 전 세계 포르쉐 직원들이 참여하는 '포르쉐 버츄얼 런'을 통해 1km 당 50센트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모금된 전액을 난치병을 겪는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포맷의 '포르쉐 버츄얼 런'은 '드리븐 바이 드림'의 브랜드 모토 아래 전 세계의 포르쉐 네트워크를 하나로 합치는 계기를 제공한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아동이 난치병을 겪게 되면 그 가족의 삶까지 모든 것이 달라지고 이런 상황에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르쉐 버츄얼 런' 참가자들은 퓨마트랙 앱 등록을 통해 거리와 참여 횟수를 직접 선택하고 러닝을 시작하면 된다. '버츄얼 런' 티셔츠도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수익금은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된다. 포르쉐 직원들은 르망(Le Mans, 13.626km),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urburgring-Nordschleife, 20.83km), 타르가 플로리오(Targa Florio, 72km) 등 3개의 전설적인 레이스 트랙에서 단계 별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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