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탁송까지 한번에" 신한카드, 자동차정비 플랫폼 '알카고' 출시

윤지영 2021. 9.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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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언택트 자동차 정비 중개 플랫폼 '알카고'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알카고와 마스타자동차관리는 지난 4월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정비가 완료되면 탁송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지정한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정비내역서는 차량 상태를 점검해 교환이 필요한 부분과 비용을 사전에 안내해 과잉정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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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 신한카드 본사 사옥 입구. (사진=신한카드 제공) 2021.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신한카드는 언택트 자동차 정비 중개 플랫폼 ‘알카고’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신한카드 사내벤처팀의 주도로 개발됐다.

알카고의 정비 서비스는 전국 1400개의 차량 정비 네트워크를 운영중인 ‘마스타자동차관리’에서 진행한다.

알카고와 마스타자동차관리는 지난 4월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내벤처 멤버들이 직장생활을 하며 겪었던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만큼 직장인 대상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알카고에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예약하고 결제하면 정비업체에서 고객이 있는 곳으로 방문해 차량을 가져간다.

직장인이 출근 전 차량을 맡기는 경우 알카고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로 직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정비가 완료되면 탁송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지정한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준다.

셔틀버스 서비스는 서울 강남·서초·송파·중구·종로구·여의도 지역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탁송 서비스는 올해 서울지역에서 진행하고 내년부터는 수도권과 광역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본 정비는 물론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연막 살균과 세차 등의 부가 서비스, 추가 정비도 선택할 수 있다.

정비 전체 과정을 타임라인으로 공유해 만족감을 높였다.

타임라인에는 정비시작과 종료, 정비 사진, 점검 코멘트, 정비 내역서, 추가 정비에 대한 견적서를 시간 순으로 표시해 보여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정비내역서는 차량 상태를 점검해 교환이 필요한 부분과 비용을 사전에 안내해 과잉정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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