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시작했지만..평소처럼 서울→광주 3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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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된 18일 오전 고속도로 통행량은 평소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광주요금소까지 3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서서울에서 전남 목포까지 3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평상시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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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5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된 18일 오전 고속도로 통행량은 평소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동 자제를 호소하면서 귀성객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광주요금소까지 3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서서울에서 전남 목포까지 3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평상시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귀경길인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도로공사는 귀성방향 정체가 이날 오전부터 차차 시작돼 낮 12시에 절정에 달했다가 밤 무렵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5만2939대의 차량이 들어왔고, 3만7729대가 빠져나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명절 차량 통행량은 지난해 추석 대비 7%정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 중이다"며 "백신접종자가 늘었고, 방역수칙이 다소 완화됐기 때문이다. 다만 변수는 늘 존재하기에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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