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의료기기 공장서 밤사이 불..소방서 추산 9억대 피해

권준우 2021. 9. 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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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1시 3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의료기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1천400여㎡의 건물 1개 동과 자재 등을 태웠지만, 당시 현장에 아무도 없던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0분여 만에 불을 모두 껐다.

당국은 불이 공장 내부에서 시작돼 상층부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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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7일 오후 11시 3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의료기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은 1천400여㎡의 건물 1개 동과 자재 등을 태웠지만, 당시 현장에 아무도 없던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0분여 만에 불을 모두 껐다.

당국은 불이 공장 내부에서 시작돼 상층부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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