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유튜브는 '보수'로 기울어졌나요? 팩트체크 해봤다

이경원 기자 2021. 9. 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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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팀은 그 첫 이야기로 '유튜브'를 정했습니다.

유튜브가 보수 쪽으로 너무 기울어졌다, 대선을 앞두고 명확한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정말 유튜브가 보수로 기울어졌는지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그 추이를 보면 유튜브 공간이 특성을 더 명확히 알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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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까지 남은 기간 6개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선거를 바라는 마음에 SBS뉴스 팩트체크 <사실은>팀이 일찌감치 시작한 대선 프로젝트!

<사실은>팀은 그 첫 이야기로 '유튜브'를 정했습니다.

유튜브가 보수 쪽으로 너무 기울어졌다, 대선을 앞두고 명확한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사실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죠. 정치 유튜브 채널이 타성에 물든 기성 언론의 대안 역할을 했지만, 점점 양 극단으로 치우치면서 건강한 토론 분위기를 되레 해친다는 비판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사실은>팀이 나섰습니다. 정말 유튜브가 보수로 기울어졌는지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심층적인 분석도 해봤습니다. 정치 유튜브가 언제, 왜 성장했는지도 살폈습니다. 그 추이를 보면 유튜브 공간이 특성을 더 명확히 알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한 가지 당부드릴 것도 있습니다. 이번 유튜브 분석은 '전수 조사'라기보다는 '표본 조사'에 가깝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운데 구독자 20만 이상 정치 유튜브를 솎아내고, 각자의 성향을 분류하며 성격을 살피는 식입니다. 약간의 오차는 불가피하지만, '전체적인' 흐름과 추이를 주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과연 유튜브는 보수로 기울어졌을까요?

자세한 내용, 영상 보시면서 함께 고민해보시죠.     

이경원 기자leek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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