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러시아명예총영사관, 개관 10주년 기념 음악의 밤 행사

강종구 2021. 9. 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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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러시아 음악의 밤 행사가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주한 러시아연방 명예총영사관 주최로 열린다.

러시아 음악의 밤은 사할린 영구 귀국 동포들과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인천시민, 세계 각국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한러 민간 교류에 앞장선 인사들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 초청 공연으로 열려 왔다.

주한 러시아연방 명예총영사관은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2011년 10월 21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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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러시아 음악의 밤 [주한 러시아연방 명예총영사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제8회 러시아 음악의 밤 행사가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주한 러시아연방 명예총영사관 주최로 열린다.

총영사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실내악단 미르체임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된다. 미르는 러시아어로 평화·세계·우주이며 우리말로는 용(龍)이라는 뜻을 담았다.

음악의 밤에서는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안톤 아렌스키의 '차이콥스키 주제에 의한 변주곡',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등이 연주돼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러시아 음악의 밤은 사할린 영구 귀국 동포들과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인천시민, 세계 각국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한러 민간 교류에 앞장선 인사들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 초청 공연으로 열려 왔다.

주한 러시아연방 명예총영사관은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2011년 10월 21일 개관했다. 당시 국립 모스크바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정헌 명예총영사는 개관 이후 현재까지 명예총영사 직을 맡고 있다.

정헌 러시아 명예총영사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인천=연합뉴스) 정헌 주한 러시아 명예총영사가 2013년 2월 크렘린궁에서 훈장을 받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 [주한 러시아 명예총영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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