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 정책'..특별회의 열어 의견 수렴

오예진 입력 2021. 9.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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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에 제안하는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가 18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청소년특별회의의 청소년 위원들은 지난 5월 올해의 정책의제로 '시작점이 같은 청소년, 각자의 기회에서 빛나다'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정책과제를 발굴해왔다.

부처별로 정책이 얼마나 반영됐는지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청소년특별회의 결과보고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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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제안할 정책과제 최종선정..반영결과 12월에 공개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 참석한 여가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5월 21일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1년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9.18. [여가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에 제안하는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가 18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청소년특별회의의 청소년 위원들은 지난 5월 올해의 정책의제로 '시작점이 같은 청소년, 각자의 기회에서 빛나다'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정책과제를 발굴해왔다.

올해에는 청소년 위원 참여 외에 온라인 정책제안 공모전과 청소년원탁회의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부당대우 없는 청소년 노동환경 구축',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학습 지원' 등의 과제가 논의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그간 모아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정부 부처에 제안할 정책과제를 최종 도출한다.

여가부는 최종 선택된 정책 과제들을 각 소관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처별로 정책이 얼마나 반영됐는지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청소년특별회의 결과보고회에서 공개된다.

청소년특별회의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시·도의 청소년 등 모두 500여명으로 구성됐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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