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 차세대 국립병원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이지케어텍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149억원 규모 '차세대 국립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지케어텍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사업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보건복지부 운영 병원 7곳과 국립마산병원 등 질병관리청 운영 병원 2곳에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를 구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이지케어텍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149억원 규모 '차세대 국립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지케어텍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사업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보건복지부 운영 병원 7곳과 국립마산병원 등 질병관리청 운영 병원 2곳에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를 구축한다. 시스템은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이 공공 의료기관 HIS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는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지케어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을 공공의료로 확대하고 국립병원의 자원 활용성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인단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공통 활용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화한다. 표준화된 데이터 및 용어, 서식을 제공하고 정신건강, 결핵, 한센병 등 병원별 특화분야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한단 방침이다.
아울러 회사는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의료환경을 구현하고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연계 및 사물인터넷(ICT) 기반 협진시스템 구축한단 계획이다.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마이 헬스웨이'와의 연계 등도 예정돼 있다.
이지케어텍 관계자는 "진료정보교류 사업,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인증기준 표준개발 및 확산지원 사업 등 다수 국책사업을 주관해 공공의료와 의료데이터의 상호운용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회사가 강세를 보인 구축형 외에 클라우드 HIS에서도 최고 수준에 올라섰단 의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이사(CEO)는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HIS가 민간에서 공공으로 확대되는 교두보이자 의료접근성과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서도 역량을 총동원해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주은 "남편 최민수♥와 관계 가졌던 여자들과 친해"
- 알몸 차림으로 '시간당 8만원' 버는 美청소부..."이게 신종 직업이라고요?"
- 이미주 "김종민 나 좋아해…내 사진 확대해서 봐"
- 전처, 남친 생기자 "죽겠다" 협박…서장훈 "너 뭐하는 놈이야?" 격분
- 신동엽 "병원서 소변통으로 '19금 드립'…간호사에 미친X 소리 들었다"
- 엄정화, 파격 시스루 드레스 자태…"뒤가 장난 아냐"
- "안성현이 3억 가로챘다"..고소당한 성유리 남편, 무슨 일?
- 日 86세 할머니, 공원 벤치서 숨진 채 발견…50대 아들이 범인
- "아이 더 키우고 싶어" 대리모 3명에 자녀 낳아 호적 올린 60대男
- '뒷자리 999999' 中휴대폰번호 47억에 팔릴 뻔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