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특화 숲 조성사업 추진..산업·관광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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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소득 증대와 지역 비교우위자원 산업화가 가능한 수종을 개발하는 지역특화숲 조성 사업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특화숲은 비교우위 향토수종의 특화 모델을 제시하고 산업화와 관광 자원화를 위해 전남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전남 임야의 산업화와 관광 자원화를 위해서는 지역별로 특화한 숲이 필요하다"며 "지역 비교우위 자원의 미래 가치 증진을 위해 특화숲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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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0㏊ 규모 황칠·호두·개암 숲 조성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소득 증대와 지역 비교우위자원 산업화가 가능한 수종을 개발하는 지역특화숲 조성 사업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특화숲은 비교우위 향토수종의 특화 모델을 제시하고 산업화와 관광 자원화를 위해 전남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담양 대나무 특화림, 장흥 정남진 밀원숲, 보성 득량만 난대숲, 광양 동백특화림, 해남 두륜산 철쭉숲 등이 대표 사례다.
내년 꿀벌밀원숲, 철쭉경관숲 등을 통한 소득 창출과 경관·휴양기능을 갖춘 특색 있는 숲 조성을 위해 도내 550㏊ 규모 숲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도 마쳤다.
120㏊ 규모의 황칠, 호두, 개암 등 특화림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비교우위 산업화 가능 자원을 대상으로 시·군 공모를 추진한 결과 8개 시·군에서 374㏊를 신청했으며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9월 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산림경영계획 및 묘목 확보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4월까지 식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역특화림 조성 시 시·군과 산주의 수요를 반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 수종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전남 임야의 산업화와 관광 자원화를 위해서는 지역별로 특화한 숲이 필요하다”며 “지역 비교우위 자원의 미래 가치 증진을 위해 특화숲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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