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광해광업공단에 A1 신규 부여 .."해외 광산자원 매각 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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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지난 16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 신용등급 A1, 등급전망은 '안정적' 을 신규 부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완희 무디스 연구원은 "이번 부여된 A1 신용등급은 주로 유사시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대한 한국 정부의 매우 높은 지원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라며 "또 공단과 한국정부의 신용도의 매우 높은 상관도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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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완희 무디스 연구원은 "이번 부여된 A1 신용등급은 주로 유사시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대한 한국 정부의 매우 높은 지원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라며 "또 공단과 한국정부의 신용도의 매우 높은 상관도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정부 신용등급은 Aa2로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유 연구원은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 데는 정부가 공단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며 "공단의 뚜렷한 정책적 역할, 정부의 높은 수준의 감독 등을 토대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무디스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정책적 역할과 정부에 대한 전략적 중요성이 ‘Aa2’ 신용등급을 보유한 국내 공기업들과 비교 시 상대적으로 낮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무디스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의 ‘b3’ 독자신용도에 대해 "낮은 광산 포트폴리오 자산의 질과 매우 취약한 재무건전성을 주로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자산구조가 탄탄한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통합됨에 따라 한국광물자원공사 대비 재무건전성이 개선됐다"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마이너스(-) 운영자금(funds from operations ) 및 자본총계가 지속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또 무디스는 이번 신용등급 평정 시 사회 및 거버넌스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요인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무디스에 따르면 한국광해광업공단은 멕시코와 마다가스카르에 상당한 규모의 광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해당 자산의 질이 취약해 높은 수준의 환경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유 연구원은 "또 공단은 광산업과 관련한 잠재적인 상해 위험을 고려할 때 안전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면서 "향후 수년간 해외 광산자원 대부분을 매각한다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의 계획은 이러한 리스크를 완화하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설립으로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해산됐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폐광복구와 환경복원 사업, 광업자산에 대한 직접 투자 및 광물자원의 전략적 비축 등을 통한 광물자원 관련 정책의 이행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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