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한 빅테크, '9월 조정' 현실화하나? [조재길의 글로벌마켓나우]

조재길 2021. 9. 18.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S&P500과 다우, 나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일제히 0.48~0.91% 밀렸습니다.

무엇보다 개별주식 옵션·선물과 지수 옵션·선물 만기가 동시에 도래하는 '네 마녀의 날'이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날의 '글로벌마켓나우'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S&P500과 다우, 나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일제히 0.48~0.91% 밀렸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주(빅테크)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다음주로 예정된 미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도 짙었습니다.

장중 변동성 역시 작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개별주식 옵션·선물과 지수 옵션·선물 만기가 동시에 도래하는 ‘네 마녀의 날’이 낙폭을 키웠습니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오는 21~22일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수정된 경제 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지난 6월 워싱턴DC 의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날의 ‘글로벌마켓나우’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美 추가 접종 좌절 후 모더나 주가는? ② Fed가 경제 전망 낮출 거라는데 ③ 미·중 이어 미·EU 대립 격화 이유는? ④ ‘헝다 사태’가 별거 아니라는데… 등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 글로벌마켓 유튜브 및 한경닷컴 방송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