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 학생 학력증진 프로그램 다양

김재광 2021. 9. 18. 0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북부 분원이 운영하는 '다같이 즐거운 토요일 다문화학교'가 9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8일 충주·북부분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중도 입국, 이주 가정 학생들이 한국어 의사소통과 기초학습능력을 배우고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주 가정 학생과 부모가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충북도국제교육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북부 분원이 운영하는 '다같이 즐거운 토요일 다문화학교'가 9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8일 충주·북부분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중도 입국, 이주 가정 학생들이 한국어 의사소통과 기초학습능력을 배우고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토요일 국제교육원 충주분원, 북부분원(제천)에서 문화다양성교육의 하나로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운영된 교육과정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한국어 교실, 수리 연산 중심의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11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원어민교사가 참여해 영어수업, 놀이 수업을 별도 과정으로 운영한다.

어린 자녀를 위해 돌봄방도 마련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충주분원과 북부분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주 가정 학생과 부모가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