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1인 2역..완벽 변신이 가능한 배우[★밤TV]

이시연 기자 2021. 9. 18. 0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 더 우먼'에서 이하늬가 검사와 재벌가 며느리로 완벽한 1인 2역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이하늬가 비리 검사 조연주와 한주그룹 둘째 며느리 강미나 역을 완벽하게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생전 처음 보는 둘째 며느리의 난폭항 행동에 서명원과 한주그룹 일가는 크게 놀랐고, 깨어난 조연주는 "나는 누구? 여긴 어디?"라고 말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유미의 세포들' 방송 화면
'원 더 우먼'에서 이하늬가 검사와 재벌가 며느리로 완벽한 1인 2역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이하늬가 비리 검사 조연주와 한주그룹 둘째 며느리 강미나 역을 완벽하게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조연주는 조직 폭력배에게 검사와 조폭의 공통점을 설명하며 뇌물을 받았다. 조연주는 조직폭력배 서평 남문파 행동대장의 외동딸로 주로 조폭에게 스폰을 받으며 큰돈을 챙기며 살아왔다.

조연주는 "이 기소권이라는 건 말이야 검사한테만 있어. 이것만 잘 구슬려 놓으면 이쪽 죄는 죄도 아닌 거지. 그걸 누가 어떻게 구슬려?"라고 말했다. 이에 조직 폭력배 두목은 품에서 돈뭉치를 꺼내 조연주에게 건넸다. 조연주는 거액의 돈뭉치를 챙기며 비리 검사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 tvN '유미의 세포들' 방송 화면
반면 강미나는 조연주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기품 있는 재벌가 며느리였다.

강미나는 뼛속까지 재벌로 유민그룹의 막내딸이자 한주그룹의 둘째 며느리다. 그러나 유민그룹 회장의 혼외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한주그룹에 미운 틀이 박힌 인물이기도 하다.

더욱이 강미나는 아들을 낳지 못해 한주그룹 안주인 서명원(나영희 분)과 첫째 며느리 허재희(조연희 분), 막내딸 한성미(송승하 분)이 업신여김을 받으며 힘겨운 시집살이를 견뎌내고 있었다.

이하늬는 남성적이고 괴팍한 조연주 역과 여성스럽고 우아한 강미나 역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tvN '유미의 세포들' 방송 화면
방송 말미에는 미술품 경매장에 조연주와 강미나 두 사람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연주는 3억 원에 미술품을 구매하는 강미나를 보며 자신과 너무나도 닮은 모습에 경악했다.

그러다가 조연주와 강미나는 한날 한 시에 사고를 당했고, 한주그룹은 병원에 누워있는 조연주를 강미나로 착각하고 좋지 않은 루머에 휩싸일 것을 우려해 서둘러 병실에 누워 있는 조연주를 집으로 데려왔다.

이후 눈을 뜬 조연주는 시어머니 서명원이 자신의 따귀를 때리려 하자 손목을 휘어잡고 밀치는 등 이전의 강미나와 다른 모습으로 서명원을 대했다.

생전 처음 보는 둘째 며느리의 난폭항 행동에 서명원과 한주그룹 일가는 크게 놀랐고, 깨어난 조연주는 "나는 누구? 여긴 어디?"라고 말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주그룹 둘째 며느리로 변신한 이하늬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주 일가와의 마찰, 유민그룹의 재산 상속을 둘러싼 갈등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김용건, 39세 연하女 혼외자..양육비는 얼마?
'너의 이름은' 래드윔프스 멤버, 20대 모델과 불륜 인정
정기고 '수면제 준다고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허이재 '성관계 요구' 男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무분별 억측 난무' 성명문[스타이슈]
이요원, 손에만 520만원 명품 도배..재력가 사모님 위엄
'165cm·43kg' 이유비, 자신감 넘치네..과감한 노출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