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일부 지역 '비'..낮 최고기온 24~28도

2021. 9. 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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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토요일이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는 5~20㎜,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와 경북 동해안, 경북권 남부 내륙, 전남권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1도, 인천 20.3도, 수원 17.1도, 춘천 18.2도, 강릉 18.5도, 청주 16.7도, 대전 17.6도, 전주 18.0도, 광주 20.3도, 제주 22.8도, 대구 17.3도, 부산 19.6도, 울산 19.7도, 창원 19.9도 등이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강릉 19도, 춘천 17도, 대전 16도, 대구 16도,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강릉 25도, 춘천 28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27도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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