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꿈에 갇히지 마십시오" 방탄소년단 뷔, ADB 美대사도 주목한 글로벌 영리더 '영감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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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대한민국 미래문화특사로 임명된 가운데 뷔가 '글로벌 영리더'로서 선한 영향력을 떨쳤다.
"#beyourself", "#BTSV", "#BTSArmy"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며 아미의 힘을 빌어 전세계 젊은 세대들에게 메시지를 던진 커티스는 해당 포스트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뷔가 가진 강력한 소셜 미디어 영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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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친(Curtis S. Chin) 전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미국 대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문구로 화제에 올랐다.
"Don't be trapped in someone else's dream(다른 사람의 꿈에 갇히지 마십시오)"-Kim Tae-hyung
뉴욕의 크라이슬러 빌딩 전경사진과 함께 커티스 전 대사가 올린 인용구는 바로 뷔가 한 말이다.
"#beyourself", "#BTSV", "#BTSArmy"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며 아미의 힘을 빌어 전세계 젊은 세대들에게 메시지를 던진 커티스는 해당 포스트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뷔가 가진 강력한 소셜 미디어 영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이 매력적인 꿈의 도시 뉴욕에서 다른 사람의 꿈에 갇히지 말라는 김태형의 인용문을 트윗했다. 그 결과는?"라는 멘트와 함께 뷔의 문구 포스팅 후 급격히 치솟은 트윗 반응 그래프를 게재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 특별행사인 'SDG(지속가능발전목표) Moment' 연설을 위해 '#YouthToday, #YourStories' 챌린지를 벌이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엔 총회 연설에 관해 언급했으며, 뷔는 "미래를 살아갈 우리들의 생각을 유엔에서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담아가려고 한다"고 이벤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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