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쾌청한 가을, 동해안 오전까지 비

배혜지 2021. 9. 18. 06: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날씨 걱정은 없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높은 구름이 가끔 지나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다소 더워서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풍이 불어드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조금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강원 영동에 5~20mm, 경북 동해안에는 5mm 안팎으로 양은 적겠습니다.

남은 연휴 날씨도 살펴볼까요.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가 추석 당일인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비 소식이 내리겠습니다.

고향으로 오가는 길 날씨로 인한 불편함 없도록 기상정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늘은 구름 없이 맑은데요.

어제 내린 비로 대기가 습한 데다가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충북과 경북 내륙은 가시거리가 1km 미만이라서 이동하실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와 전남, 경북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9.1도 등으로 어제보다 1~4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8도, 대전 27도, 부산 27도 등으로 어제보다 1~6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최유현)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