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기자협회,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 7개 브랜드 13대 진출

최종근 2021. 9. 18.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 전반기 2차 심사를 진행한 결과 7개 브랜드 13대가 내년 2월에 열리는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8개 브랜드 38대를 대상으로 지난달 전반기 1·2차 심사를 진행해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7개 브랜드 13대 차종을 최종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올해의 차 로고. KAJA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 전반기 2차 심사를 진행한 결과 7개 브랜드 13대가 내년 2월에 열리는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8개 브랜드 38대를 대상으로 지난달 전반기 1·2차 심사를 진행해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7개 브랜드 13대 차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K8 △기아 더 뉴 K9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더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현대차 아이오닉5가 올랐다. 올해의 SUV 부문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현대차 아이오닉5가 본선행을 확정했고,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현대차 스타리아가 선정됐다. 올해의 차,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등 3개 부문은 연간 판매대수 300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기아 K8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포르쉐 파나메라 △현대차 아이오닉5가 뽑혔으며,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 △BMW M4 △아우디 R8 V10이 선정됐다.

올해의 그린카 부문에는 △기아 K8 하이브리드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최종 심사 대상차량에 올랐다.

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후반기 및 최종 심사 등 세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협회는 55개 회원사(언론사)에 1사 1투표권을 부여해 제품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핸들링 및 주행 감성 △가속 성능 △소음 및 진동(N.V.H) △차체 뒤틀림 강성 및 고속 안전성, 제동 성능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첨단 안전 장비 △커넥티비티, 인포테인먼트 등 편의 장비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량 △구매 의향도 등 10개로 구성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