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에 내정

2021. 9. 1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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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상 전 국립극장장. /고운호 기자

안호상(62)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원장이 세종문화회관 사장에 내정됐다. 김성규 현 세종문화회관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일 만료된다. 17일 공연계와 서울시에 따르면 안 원장은 세종문화회관 사장 공모에 참여해 최근 면접심사까지 마쳤고 유력 후보로 뽑혀 신원조회를 거치는 단계다. 임명권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다. 안 원장은 예술의전당 공연사업국장 출신으로 서울문화재단 대표를 거쳐 2012~2017년 국립극장장을 지냈다. ‘레퍼토리 시즌제’를 처음 도입해 국립극장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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