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차태현, 통나무 굴리는 극한 미션에 "데뷔하면 '아육대' 1등" 자신

박은해 2021. 9. 1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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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야생돌' 참가자들의 체력에 감탄했다.

9월 17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지구력을 기르는 45인 참가자 모습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차례로 셔틀런, 통나무 굴리기 등 각종 지구력 기르기 훈련에 임했다.

33호는 셔틀런 1등, 통나무 굴리기 1등을 차지하며 엄청난 지구력과 남다른 체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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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차태현이 '야생돌' 참가자들의 체력에 감탄했다.

9월 17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지구력을 기르는 45인 참가자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은 바다에서 '야생돌' 참가자들의 훈련을 맡았다. 김종국은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차례로 셔틀런, 통나무 굴리기 등 각종 지구력 기르기 훈련에 임했다.

김종국은 통나무 굴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참가자들을 보며 "이렇게 멤버들이 구성되면 '아육대'('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최고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차태현은 "말해 뭐해 1등이다"라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구력 훈련 최종 1위는 33호가 차지했다. 33호는 셔틀런 1등, 통나무 굴리기 1등을 차지하며 엄청난 지구력과 남다른 체력을 보여줬다. 33호는 드디어 숫자 대신 이창선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게 됐다.

(사진=MBC '극한데뷔 야생돌'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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