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연휴 돌봄 취약 노인 대상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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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코로나19로 가족과 만나지 못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돌봄 취약 노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5만1000여명에게 안부 확인·생활교육·인지예방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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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코로나19로 가족과 만나지 못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돌봄 취약 노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도민 안전을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도 진행한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이달 말까지 연장된 가운데 가족의 고향집 방문 자제, 비대면 가족 모임(영상통화·벌초 대행·온라인성묘 등), 사회복지시설 휴관 등으로 전남지역 돌봄 취약 노인이 6만4996명에 이른다.
이에 전남도는 노인맞춤돌봄·스마트(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돌봄·어르신 지킴이단 대상자 전원에게 추석 연휴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각 가정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점검, 혹시 모를 응급상황 대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등에 나섰다.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5만1000여명에게 안부 확인·생활교육·인지예방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
스마트돌봄서비스는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및 홀로 사는 어르신 등 2만3000명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안전·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해 신속 대응한다.
전국 최초로 2016년부터 시행하는 어르신지킴이단 제도는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 인적자원이 공적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외부와 단절돼 고독사 우려가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2000여명에게 주기적 안부 확인과 안부물품 지원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연휴 기간 코로나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Δ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하기 Δ봉안시설 성묘객 사전 예약제 시행 Δ묘지에서 2m 거리두기 Δ장례식장 빈소별 50인 미만 및 4㎡당 1명 인원 제한 등 추석 명절 대비 장사시설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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