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추석 민생현장 '동분서주'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17일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 방문해 물가체험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17일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 방문해 물가체험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일 민생현장을 두루 살피고 여유롭고 따뜻한 명절이 되라고 광명시민을 아낌없이 응원했다.

박승원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모이는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물가체험 캠페인에 참여했다. 온누리상품권과 광명사랑화폐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광명사랑화폐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광명시는 8월30일부터 9월22일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반을 운영하며 추석 성수품 물가관리 및 유통관리에 힘쓰고 있다. 명절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등락폭 조사와 함께 가격표시제,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으로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선다.

박승원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 이후 추석명절을 홀로 외로이 지낼 독거노인 가정에 들러 생활 속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광명시 국-과장 등은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9곳과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추석명절 인사를 건넸다.

박승원 광명시장 17일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 방문해 물가체험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17일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 방문해 물가체험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17일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 방문해 물가체험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여유롭고 따뜻한 명절이 되시라”며 “고향 방문 후에는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가족과 이웃 건강을 지켜 달라”고 광명시민에게 요청했다.

한편 광명시는 예산 소진으로 9월7일 중지됐던 광명사랑화폐 10% 추가 충전 혜택을 추가예산 확보로 9월15일부터 다시 지원하고 있다.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지원사업(가맹점 등록 시 광명사랑화폐 2만원 혜택)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