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대한민국, 첫날 두 단식 모두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코트에서 열린 2021 데이비스컵 월드그룹1 뉴질랜드와의 대결에서 1단식에서 남지성(세종시청, 341위), 2단식에서 권순우(당진시청, 83위)가 모두 승리했다.
이어진 2단식에서 권순우는 핀 레이놀즈를 7-6(1) 6-3으로 이겼다.
첫날 경기를 모두 승리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후 한국시간으로 18일 밤 11시 30분 복식 1경기와 단식 2경기를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코트에서 열린 2021 데이비스컵 월드그룹1 뉴질랜드와의 대결에서 1단식에서 남지성(세종시청, 341위), 2단식에서 권순우(당진시청, 83위)가 모두 승리했다.
먼저, 남지성은 루빈 스테이덤을 6-2 6-2로 가볍게 물리쳤다. 남지성은 자신의 서비스 게임으로 시작된 1세트 6번째 게임에서 첫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이어진 게임을 모두 잡으며 앞서 나갔다.
2세트에서도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초반부터 연속 3게임을 따낸 남지성은 한 차례 브레이크 위기를 벗어나며 1시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남지성
이어진 2단식에서 권순우는 핀 레이놀즈를 7-6(1) 6-3으로 이겼다. 팽팽한 접전 속에 양 선수 모두 브레이크 1회씩 기록했다. 결국 타이브레이크에서 권순우가 1포인트를 내준 뒤 연속 7포인트를 따내며 첫 세트를 가져왔다.
분위기를 가져온 권순우는 2세트 첫 리턴 게임을 브레이크했고 1세트와 마찬가지로 한 차례 브레이크를 허용했으나 바로 이어진 게임을 가져오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첫날 경기를 모두 승리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후 한국시간으로 18일 밤 11시 30분 복식 1경기와 단식 2경기를 치른다.
만약, 대한민국이 뉴질랜드를 이긴다면 2022 데이비스컵 예선에 진출한다. 패하면 다시 월드그룹1 진출을 위한 월드그룹1 플레이오프 단계로 내려간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1년+던롭 ATP 챔피언십 36캔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9만9천원에 1년 구독과 케이세다 스트링까지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