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레바논 테러단체 지원한 기업인 등 제재..블링컨 "관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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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지원한 이들에 제재를 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재 대상에는 중국에 거주하면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쿠드스군을 도운 사업가 모르테자 미나예 하셰미와 중국인 두 명이 포함됐다.
혁명수비대 쿠드스군과 헤즈볼라는 미국이 지정한 테러 단체다.
재무부의 이번 제재에 따라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개인·단체의 미국 소재 자산은 압류되며 모든 금융거래가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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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압류·금융거래 차단 등 자산 동결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지원한 이들에 제재를 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재 대상에는 중국에 거주하면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쿠드스군을 도운 사업가 모르테자 미나예 하셰미와 중국인 두 명이 포함됐다. 혁명수비대 쿠드스군과 헤즈볼라는 미국이 지정한 테러 단체다.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중국인 옌수쉬안, 쏭징 등 두 명은 하셰미의 은행 계좌 설립을 도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들이 수천만 달러를 세탁하고 무역을 대행하는 방식으로 쿠드스군과 헤즈볼라를 도왔다"면서 "이렇게 창출된 수익은 테러 활동 자금으로 사용되고 레바논과 인근 지역을 불안정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이런 네트워크를 겨냥하는 데 있어서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그들의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무부의 이번 제재에 따라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개인·단체의 미국 소재 자산은 압류되며 모든 금융거래가 차단된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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