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코로나로 전국체전 축소.. 고등부만 개최
2021. 9. 1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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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구미 등 12개 시군에서 열리는 2021년 전국체전이 고등부만 출전하는 '축소 대회'로 치러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대규모 체육 행사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자 이번 102회 전국체전은 고등부만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1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
고등부로 제한된 올해는 예년의 10% 안팎의 선수만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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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구미 등 12개 시군에서 열리는 2021년 전국체전이 고등부만 출전하는 ‘축소 대회’로 치러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대규모 체육 행사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자 이번 102회 전국체전은 고등부만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1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 고등부로 제한된 올해는 예년의 10% 안팎의 선수만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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