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순찰 부탁해" 현대차 로봇개 '스폿' 현장 투입
2021. 9. 18. 03:02
현대차그룹이 최근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개 ‘스폿’이 현장에 시범 투입돼 기아 광명공장을 순찰하고 있다. 이 로봇개는 사람 대신 새벽에 공장을 돌며 출입구 개폐 여부 인식, 고온 위험 감지, 외부인 무단 침입 감지 등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은 17일 “자체 로봇연구소가 개발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스폿에 접목시켜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으로 개조했다”며 “향후 시스템을 개선해 다른 산업 현장에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타니 前통역사, 은행서 232억원 빼돌린 혐의 인정 합의
- ‘이건 진짜다’ 일본이 신기해 한 한국 제품 만든 삼성맨
- 이런 주식이 있다, 50년 넘게 배당 늘려온 회사들
- 하루 두 번 깊은 심호흡, 담배로 찌든 폐에 생긴 변화
- 당류 거의 없는 쌀빵, 전자레인지 30초면 갓 구운 빵맛
- 필수 기능 다 넣었는데 10만원 대 로봇청소기, 60억원 판매 히트
- 런치각 높여 비거리 늘리고 슬라이스 방지, 특허 티꽂이
- 전공의 빈자리, 외국 의사로 채운다
- 유족 “피해자 신상 무차별 노출”… 2차 가해 우려
- [단독] 대형병원 88곳 중 분당서울대병원만 정상진료 불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