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블루원, 참가하세요 루나엑스CC '24홀 걷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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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블루원은 루나엑스CC 오픈 행사의 일환으로 골프장 24홀 걷기투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루나엑스C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24일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한다.
경주시 천북면에 조성된 루나엑스CC는 세계 첫 24홀 골프장으로 10월 중순 개장할 예정이다.
블루원은 국내 처음으로 루나엑스CC 코스를 개방해 지역 주민, 보훈대상자, 복지시설 등과 상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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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루나엑스C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24일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한다.
선정자는 29일 오전 10시부터 5~10분 간격으로 골프장 걷기와 340m 야외 실거리 연습장을 체험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현장 사진을 인증샷으로 남기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최우수상 1명은 주중 골프장 1팀 무료이용권, 우수상 2명은 야외 스크린 18홀 무료이용권, 장려상 5명은 실외 골프연습장 1주일 무료이용권 등이다.
경주시 천북면에 조성된 루나엑스CC는 세계 첫 24홀 골프장으로 10월 중순 개장할 예정이다. 400m 고원 지대에서 바라보는 경주와 포항 일대의 탁 트인 풍경과 동해를 바라보는 시원한 전망을 느낄 수 있다.
배기탁 경주 블루원 팀장은 “재미있고 심플한 골프문화를 선도하며, 이번에 골프 복장으로 걷기 투어 참가를 권한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투어를 위해 인원 제한과 분산 투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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