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 언급 "눈물 흘린 적 처음" (나혼산)

김혜영 2021. 9. 18.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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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 소감을 전했다.

1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13회에서는 김연경-김수지-양효진-김희진의 '캠핑 나들이 2탄', 남궁민의 '헐크가 된 남자' 편이 전파를 탔다.

국가대표 은퇴를 한 김연경은 "이제 선수촌에 없으면 기분 이상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연경이 '2020 도쿄올림픽' 마지막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인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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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13회에서는 김연경-김수지-양효진-김희진의 ‘캠핑 나들이 2탄’, 남궁민의 ‘헐크가 된 남자’ 편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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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연경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감독이었던 스테파노 라바리니에 대해 “겪어봤던 감독님들 중 최고였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김연경은 후배들과 ‘불멍’을 하던 중 “행복해지는 순간이 언제야?”라고 물었다. 김희진은 자기 전에 휴대전화 보는 것, 양효진은 배달 음식 먹을 때, 김수지는 방탄소년단 영상 보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연경도 “행복 별거 없어”라며 소소한 일상에 만족해했다.

국가대표 은퇴를 한 김연경은 “이제 선수촌에 없으면 기분 이상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연경이 ‘2020 도쿄올림픽’ 마지막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인 영상이 공개됐다. 김연경은 “인터뷰하면서 눈물 흘린 적은 처음이다. 제가 우는 모습을 보고 기자분들이 같이 오열해서 더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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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국가대표 후배들의 깜짝 영상편지가 도착했다. 김연경도 “부족할 수 있는 주장이었고, 표현도 잘 못하는데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항상 고마웠다”라며 답장했다. 끝으로 김연경은 무지개 회원들에게 친필 사인 배구공을 선물했다. 기안84는 “’나혼산’ 하길 잘했다”라며 기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김희진 서프라이즈 은퇴식에 무덤덤한 언니들ㅋㅋㅋ”, “다들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온주완의 ‘백 투 더 2000's’, 전현무의 ‘무무상회’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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