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 뭐하지?".. 대구시, 관광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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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추석 연휴(9월 20~23일)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안전하게 대구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비대면 관광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올해 추석 연휴도 대구에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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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세계테마열차 특별 운행
시는 우선 26일까지 대구 관광 공식 사화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제멋대로 대구 로드’에서 추석맞이 대구 관광 퀴즈이벤트 ‘대구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사라진 대구의 보물을 찾아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대구 관광 주요 포인트가 지워진 관광지 사진과 제시한 초성 힌트를 보고 관광지 이름을 맞추는 퀴즈 형식이다. 정답자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내추럴 대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정 관광지 30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고 동대구역, 동성로 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에서는 후기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를 찍고 관광지 인근 식당, 카페를 이용한 영수증과 함께 후기를 남기면 우수 후기 작성자 1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내추럴 대구’는 대구지역 3대 문화(신라·가야·유교)와 백두대간·낙동강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자원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대구 생태관광 브랜드다. 지정 관광지는 달성습지, 수성못, 팔공산, 앞산, 하중도 등 자연·생태형 관광지와 청라언덕,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구암서원 등 도심형 관광지로 구성돼 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도 추석 연휴인 22일까지 3호선 하늘 열차 1편성(3량)을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테마열차로 꾸며 확대 운행한다. 세계테마열차 내·외부에는 유럽·아시아·아메리카권으로 구분해 승객들이 전 세계 30개국 45곳의 주요 인기 관광지 이미지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래핑했다. 테마 열차는 평일 대비 하루 2~6회 증편해 매일 16~20회 운행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안전하게 대구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비대면 관광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올해 추석 연휴도 대구에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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