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세계 최초로 2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강청완 기자 2021. 9. 18. 0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바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2살 어린아이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했습니다.

쿠바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소베라나02'를 2∼10세 어린이들에게 투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2세 이상'은 지금까지 나온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 중 가장 낮은 것입니다.

미국과 유럽 대부분 국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은 12세 이상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바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2살 어린아이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했습니다.

쿠바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소베라나02'를 2∼10세 어린이들에게 투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쿠바 당국은 앞서 2∼18세 미성년자들에 대한 소베라나02 긴급 사용을 승인했으며, 지난 11일 11세 이상부터 먼저 접종했습니다.

'2세 이상'은 지금까지 나온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 중 가장 낮은 것입니다.

미국과 유럽 대부분 국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은 12세 이상입니다.

중국은 지난 6월 자국산 백신 시노백과 시노팜의 3∼17세 접종을 승인했으며, 칠레는 지난 13일 시노백 백신을 6∼12세에게 투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카리사 에티엔 국장은 최근 "성인 접종 비율이 높아질수록 입원 환자와 사망자 중 아동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어린이와 젊은 층에 대한 코로나19 위험도 상당하다"고 말했습니다.

인구 1천100만 명의 쿠바는 자국산 백신을 이용해 인구의 65%가 1회 이상 접종을 마쳤으며, 최근 하루 평균 7∼8천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청완 기자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