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어려운 이웃들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본부세관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을 전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4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기 위해 '추석명절 맞이 취약계층 지역 특산물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추석을 앞둔 지난 16일 인천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해성보육원 등 인천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5일 김포공항 인근 양천구 신월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권오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공항공사는 인천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500가구와 인근 사회복지시설 3곳에 햅쌀, 과일, 고구마 등 인천지역 농장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여직원회가 주최한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봉사동호회 ‘나누리회’ 후원금 등 인천본부세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Copyright©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