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결식 아동과 따뜻한 도시락 나눔

김용언 2021. 9. 18. 0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트라(KOTRA)는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해 급식을 먹지 못하는 결식위기 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했다.

코트라 임직원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를 원하는 도시락 수량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한식과 양식 도시락 443개를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트라(KOTRA)는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해 급식을 먹지 못하는 결식위기 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했다. 이번 모금행사는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했다. 

코트라 임직원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를 원하는 도시락 수량을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코트라는 지난 16일 전 임직원이 참여해 마련한 후원금 31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 측에 기부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한식과 양식 도시락 443개를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손수득 코트라 부사장은 “코트라 임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발맞춰 비대면 기부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용언 기자 Dragonspeec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