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천일홍 군락지' 나리공원 20일까지 입장 제한

송동근 2021. 9. 1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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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천일홍 군락지인 광사동 나리공원을 다음 달 20일까지 입장 인원을 제한해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리공원은 13만579㎡에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등 다채로운 가을꽃을 심었다.

양주시 관계자는 "천일홍 등 형형색색 가을꽃으로 물든 나리농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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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천일홍 군락지인 광사동 나리공원을 다음 달 20일까지 입장 인원을 제한해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리공원은 13만579㎡에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등 다채로운 가을꽃을 심었다.

도심 속 자연 친화 휴식공간인 나리공원은 지난 7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폐쇄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피로도를 해소하고자 지난 15일부터 일일 관람 인원을 9000 명으로 제한해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나리공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 또는 관광객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나리농원’을 검색, 사전예약을 하면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휴대전화 예약확인 화면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천일홍 등 형형색색 가을꽃으로 물든 나리농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주=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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