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연경 "스테파노 감독과 못 해본 게 많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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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 배구 선수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의 캠핑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때 김연경은 스테파노 감독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스테파노 감독은 캠핑을 즐기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에 "나도 초대해 줘라. 같이 가고 싶다"라며 "너희들 여기에 한 번 오는 건 어때?"라고 초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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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 배구 선수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의 캠핑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물총 싸움과 저녁 식사를 마무리 한 네 사람은 불에 타는 장작을 바라보며 '불멍' 시간을 가졌다. 이때 김연경은 스테파노 감독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스테파노 감독은 지난번과 달리 이번엔 전화를 받아 미소를 유발했다.
스테파노 감독은 캠핑을 즐기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에 "나도 초대해 줘라. 같이 가고 싶다"라며 "너희들 여기에 한 번 오는 건 어때?"라고 초청하기도 했다.
즐거운 전화를 끝마치고 김연경은 "전화를 하고 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이런 걸 같이 못 즐겨서 아쉽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연경은 "우린 언제 또 이런 여유를 가져볼 수 있을까"라며 "난 곧 팀 훈련에 합류해야 한다. 10월 초쯤에 상해에 갈 것 같다. 자가격리도 3주 동안 해야 한다"고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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