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포토]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 태풍 피해 현장 점검

좌승훈 2021. 9. 18. 0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사진 위 왼쪽)은 17일 오후 태풍 '찬투'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를 찾아 배수로 시설 현황과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구 권한대행은 태풍 내습 때마다 내수배제 불량으로 매번 침수를 겪는 신창리 침수위험지구(나 등급)에 대해 재해위험지구 정비를 포함해 관련 부서와 함께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한경면 신창리·안덕면 사계리 방문 주민 위로..피해 예방 대책 강구

[제주=좌승훈 기자]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사진 위 왼쪽)은 17일 오후 태풍 ‘찬투’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를 찾아 배수로 시설 현황과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구 권한대행은 태풍 내습 때마다 내수배제 불량으로 매번 침수를 겪는 신창리 침수위험지구(나 등급)에 대해 재해위험지구 정비를 포함해 관련 부서와 함께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작물 침수·유실과 농경지 매몰 등 기상 재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을 해주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기로 했다. 해당 보험료는 정부 50%와 제주도가 35%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사진=제주도 제공]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