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라대 동쪽 왕복 2차로 520m 확장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한라대학교 주변 교통량 분산을 통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한라대 동측 도로확장 사업'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형태 시 도시계획과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한라대 인근과 노형2지구간 교통량 분산과 함께, 학교 인근 통학생·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해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한라대학교 주변 교통량 분산을 통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한라대 동측 도로확장 사업’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2억원(보상비 57억원·공사비 25억원)을 들여 연장 520m·폭 15m(왕복 2차로)의 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해당 노선은 1986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지만, 오랫동안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은 물론 주변 한라대 학생들과 금호유치원 원아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제주시는 2018년 이 사업을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금까지 39억원을 들여 88%의 토지 보상협의를 완료한데 이어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태 시 도시계획과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한라대 인근과 노형2지구간 교통량 분산과 함께, 학교 인근 통학생·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해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여친 집 친구에게 돈 받고 몰래 빌려준 남친…"시간당 만원"
- 젠틀한 13살 연상과 재혼, 그런데 대학생 딸이 "새아빠가 성추행"
- 비비 "첫 키스 후 몸살, 독한 술 먹고 나아"…신동엽 반응에 '폭소'
- '오픈카' 렌트해 130㎞ 만취 질주 30대女…친구는 사망
- '아빠는 꽃중년' 김원준 "장모님과 웃통 텄다…팬티만 입어도 편해"
-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 임신…사기당해 죽음 생각"
- 남현희, SNS 재개… '전청조 공범' 무혐의 후 두달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