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64kg에서 벌크업→바지 허벅지까지만 올라가"(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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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벌크업한 이유를 밝혔다.
9월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에이스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아 벌크업을 한 남궁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남궁민은 "국정원 에이스 역할을 맡게 되면서 좀 더 사나워보이고 공격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운동을 하게 됐다. 누가 봐도 전투적으로 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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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남궁민이 벌크업한 이유를 밝혔다.
9월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에이스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아 벌크업을 한 남궁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남궁민은 운동을 통해 한결 강해진 인상에 "내가 봐도 인상이 더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궁민은 "국정원 에이스 역할을 맡게 되면서 좀 더 사나워보이고 공격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운동을 하게 됐다. 누가 봐도 전투적으로 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64kg였다는 남궁민은 "몸이 커지고 즐겨 입던 옷들이 하나도 안 맞더라. 바지도 안 들어간다"고 했고, 기안84는 "이런 카타르시스 좀 느껴보고 싶다"고 반응했다.
또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요즘엔 조금 힘들다"고 고백하기도. 남궁민은 "촬영장에 왔을 때 화가 나면 기분이 좋다. 오늘 연기가 너무 잘 될 거 같아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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